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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포런깔창을 검색하면 낯선 영어 이름 때문에 멈칫하게 됩니다. 에브포런은 제로솔이라는 국내 브랜드가 만든 아치깔창 전용 소재의 이름입니다.
일반 깔창과 뭐가 다른지, 사이즈는 어떻게 나뉘는지, 어디서 살 수 있는지를 확인된 정보로만 정리했습니다.

에브포런깔창이 일반 깔창과 다른 점
제조사 설명에 따르면 이 소재는 걷는 동안 발바닥에 가는 충격의 90%를 흡수하도록 만들어졌고, 족저근막염으로 인한 통증을 줄이는 용도로 국내 깔창 업계에 처음 적용됐습니다.

사이즈는 네 가지로 나뉜다
제로솔 아치깔창 에브포런은 XS(225~240mm), S(245~255mm), M(260~270mm), L(275~290mm) 네 단계로 나옵니다. 신발 사이즈가 아니라 발 길이를 기준으로 고르는 방식입니다.

이름은 증발을 뜻하는 단어와 달린다는 단어를 합친 조어로, 충격을 흡수해 날려 보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30일 환불과 판매 채널
제로솔은 사용 후 만족하지 못하면 30일 안에 전액 환불을 받을 수 있는 정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외에 11번가, G마켓, 옥션 같은 온라인몰에서도 함께 판매됩니다.

아치가 무너지면 어떤 문제가 생기나
발바닥 아치는 걸을 때 체중을 분산하는 완충 장치 역할을 합니다. 아치가 평소보다 낮아지는 평발이나 반대로 높은 요족 모두, 발바닥 특정 부위에 압력이 몰려 족저근막에 무리가 가기 쉽습니다.
에브포런깔창은 신발 바닥 전체를 덮는 일반 깔창과 달리 아치 부위에 소재를 집중시켜, 압력이 몰리는 지점을 받쳐주는 방식으로 설계됐습니다.
발 길이를 재는 법과 사이즈 경계
제로솔은 사이즈를 신발 치수가 아니라 mm 단위 발 길이로 안내하고 있어, 평소 신는 신발 사이즈보다 맨발로 쟀을 때의 실제 길이를 기준으로 골라야 합니다.
발 길이가 두 사이즈 경계에 걸치면 한 단계 작은 사이즈보다는 큰 사이즈 쪽을 고르는 게 낫습니다. 아치 부분이 발에 정확히 눌려야 충격 흡수 효과가 제대로 나기 때문입니다.
족저근막염이 있다면 참고할 점
족저근막염은 발뒤꿈치에서 아치까지 이어지는 근막에 염증이 생겨 아침 첫 걸음에 통증이 심해지는 증상입니다. 이 제품은 이 부위의 충격을 줄이는 보조 용품으로 쓰이며, 통증이 오래가면 병원 진료를 먼저 받는 것이 맞습니다.
마트에서 파는 얇은 일반 깔창은 발바닥 전체에 패드를 까는 정도인 반면, 에브포런깔창은 충격 흡수 소재를 아치 부위에만 두껍게 배치해 구조 자체가 다릅니다. 가격대가 다르게 느껴지는 것도 이런 구조 차이에서 나옵니다.

해외의 포론 소재와 비교된다
비슷한 쿠션 소재로는 해외에서 포론이라는 이름의 충격 흡수 소재가 먼저 알려져 있습니다. 일부 사용자는 해외 포론 제품은 소재 성분 표기가 자세한 데 비해 제로솔 쪽 표기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지적하기도 합니다.
제로솔 측은 에브포런이 국내에 처음 적용된 신소재라고 설명하고 있어, 해외 포론과 같은 계열 소재인지는 소비자가 직접 비교해 볼 부분으로 남아 있습니다.
1인당 구매 수량이 제한된다
후기를 보면 이 제품은 한 사람이 살 수 있는 수량이 제한돼 있고, 특정 사이즈는 품절이 반복될 정도로 찾는 사람이 많다고 소개됩니다.
평평한 바닥의 운동화를 자주 신어 발 아치가 쉽게 피로해지는 사람일수록 체감 효과가 크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운동화냐 구두냐에 따라 체감이 다르다
바닥이 평평한 운동화에 넣을 때 아치 지지 효과가 더 크게 느껴진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구두처럼 안쪽 공간이 좁은 신발에서는 두께 때문에 꽉 끼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신발을 바꿔 신을 때마다 깔창을 옮겨 끼우기보다, 자주 신는 신발 하나를 정해 두고 쓰는 쪽이 아치 적응에 더 유리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에브포런깔창은 어떤 신발에나 맞나요?
아치 부분을 지지하는 구조라 운동화나 구두 등 깔창을 뺄 수 있는 신발이라면 대부분 맞춰 쓸 수 있습니다.
사이즈를 잘못 고르면 어떻게 되나요?
발 길이보다 작으면 아치 지지 위치가 맞지 않고, 크면 신발 안에서 밀릴 수 있어 발 길이 기준표를 확인하고 고르는 게 좋습니다.
환불도 되나요?
제로솔은 사용 후 만족하지 못하면 30일 안에 전액 환불해주는 정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양쪽 발에 다 넣어야 하나요?
한쪽만 아치가 무너진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양쪽 균형을 맞추기 위해 한 세트로 함께 사용합니다.
원래 깔창 위에 겹쳐 써도 되나요?
겹쳐 쓰면 신발 안이 꽉 차 발이 눌릴 수 있어, 기존 깔창을 빼고 그 자리에 넣어 쓰는 방식이 권장됩니다. 신발 안쪽 여유 공간도 사이즈를 고를 때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