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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바나 필모그래피를 찾아보는 사람이 최근 다시 늘었습니다. 2025년 넷플릭스 시리즈 ‘언테임드’가 공개되면서 예전 출연작까지 함께 궁금해하는 흐름이 생겼습니다.
1997년 데뷔작부터 2025년 최신작까지, 공식적으로 확인된 대표작 중심으로 에릭 바나 필모그래피를 정리했습니다. 전쟁물부터 SF, 사극, 애니메이션 목소리 연기까지 장르도 꽤 폭넓게 걸쳐 있습니다.

에릭 바나 필모그래피의 시작은 코미디였습니다
에릭 바나는 1968년 호주에서 태어나 1997년 코미디 영화 ‘더 캐슬’로 영화 데뷔를 했습니다. 이후 2000년 범죄 실화극 ‘차퍼’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코미디로 시작해 범죄 실화극으로 장르를 옮긴 이 전환점이 이후 필모그래피에서도 자주 언급됩니다.
할리우드 진출의 계기는 2001년 ‘블랙 호크 다운’이었습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의 전쟁 영화에서 비중 있는 역할을 맡으며 국제적인 인지도를 얻었습니다. 호주 현지에서만 알려졌던 배우가 이 작품 하나로 할리우드 캐스팅 디렉터들의 눈에 들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2003년, 헐크와 니모를 동시에
2003년은 에릭 바나 필모그래피에서 눈에 띄는 해입니다. 실사 영화 ‘헐크’의 주연을 맡은 동시에,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에서 말린의 목소리 연기도 함께 소화했습니다.
같은 해에 실사 블록버스터 주연과 애니메이션 목소리 연기를 동시에 맡은 건 흔한 이력이 아닙니다. ‘니모를 찾아서’는 지금도 꾸준히 재방영되는 작품이라, 정작 그 목소리가 에릭 바나였다는 사실을 모르고 지나치는 관객도 많습니다.

트로이의 헥토르로 월드스타 반열에
2004년 영화 ‘트로이’에서 브래드 피트와 맞서는 헥토르 역을 맡으며 에릭 바나는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었습니다. 이어 2005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뮌헨’에도 출연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습니다.
2008년 ‘천일의 스캔들’, 2009년 ‘스타 트렉: 더 비기닝’까지, 2000년대 후반에는 사극과 SF를 오가며 필모그래피를 채웠습니다. ‘스타 트렉’에서는 커크 선장의 아버지 조지 커크를 연기해, 시리즈 팬들 사이에서도 인상 깊은 단역으로 꼽힙니다.

2010년대엔 액션과 스릴러 중심
2011년 ‘한나’, 2012년 ‘데드폴’, 2013년 ‘론 서바이버’, 2016년 ‘파이니스트 아워’, 2017년 ‘킹 아서: 제왕의 검’까지 2010년대 에릭 바나는 액션·스릴러 장르에 자주 출연했습니다.
2020년에는 호주 영화 ‘드라이’로 다시 자국 영화계에 복귀했고, 2024년 애니메이션 ‘달팽이의 회고록’에는 목소리로 참여했습니다. 할리우드 대작과 자국 독립영화를 번갈아 오가는 행보는 그의 경력 전반에서 꾸준히 반복되는 패턴입니다.

2025년 넷플릭스 ‘언테임드’ 주연
에릭 바나 필모그래피의 최신작은 2025년 넷플릭스 리미티드시리즈 ‘언테임드(Untamed)’입니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무대로 한 수사물로, 국립공원 특수요원 카일 터너 역을 맡았습니다.
전 6부작으로 구성됐고 2025년 7월 17일 전편이 한꺼번에 공개됐습니다. 이 시리즈가 화제가 되면서 에릭 바나의 이전 출연작을 함께 찾아보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이 작품에는 샘 닐, 로즈마리 드윗도 함께 출연합니다. 평론가들은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담은 영상미와 에릭 바나·샘 닐의 연기를 호평했지만, 전개 속도가 느리고 전개가 다소 예상 가능하다는 지적도 함께 나왔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에릭 바나 데뷔작은 뭔가요?
1997년 코미디 영화 ‘더 캐슬’입니다. 이후 2000년 ‘차퍼’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배우로서 자리를 확실히 잡았고, 이 두 작품이 초기 필모그래피의 출발점으로 꾸준히 언급됩니다.
에릭 바나가 목소리로만 출연한 작품도 있나요?
있습니다. 2003년 ‘니모를 찾아서’에서 말린 역, 2024년 ‘달팽이의 회고록’에서도 목소리 연기로 참여했습니다. 두 작품 모두 애니메이션이라 실사 연기와는 다른 결의 이력으로 꼽힙니다.
에릭 바나 최근 작품은 언테임드가 맞나요?
2025년 7월 공개된 넷플릭스 ‘언테임드’가 가장 최근 확인된 주연작입니다. 요세미티 국립공원 레인저 역을 맡았습니다.
에릭 바나가 전쟁 영화에 많이 나왔나요?
‘블랙 호크 다운’, ‘트로이’, ‘뮌헨’까지 2000년대 초중반에 전쟁·분쟁을 배경으로 한 영화에 자주 출연했습니다. 이 시기 작품들이 그를 월드스타 반열에 올려놓은 것으로 꼽힙니다.
에릭 바나는 호주 영화에도 계속 출연하나요?
네. 할리우드 대작 사이사이 ‘차퍼’, ‘드라이’ 같은 호주 자국 영화에도 꾸준히 출연해 왔습니다. 할리우드와 호주를 오가는 행보가 필모그래피 전반에서 반복되는 패턴입니다.